작성일 : 13-09-23 23:57
 조회 :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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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총수들을 보면서
‘아~저 자리를 지킬만 하구나’하고
생각한적 있나요?
“그럼요.
그분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독서에요.
처음엔 다들 주무실걸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예외없이 책을 읽으시더라고요
식사하고 한두시간 정도
눈을 붙이신 뒤엔 일어나 스탠드를 켜요.
특히 연로한 회장님 한분은 돋보기를 끼고 책을 읽는데,
그 모습을 보면 감동적이죠.
책을 읽는건
젊은 회장님들도 마찬가지 였어요.
그 모습에 엄청 자극 받아서 책을 많이 읽게 됐죠“
역대 최연소 VVIP전용기
사무장을 맡았던 김모란 부천대
항공서비스과 교수가
조선일보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독서와 논술의 중요성은
언제 어떻게 이야기해도 지나침이 없지요.
얼마전 발표된 대입정책을
보더라도 논술을 제외하고는
입시의 높은 문턱을 넘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문제는 논술이란 것이
한순간에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점이죠.
초등학교때부터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은 아이들은
논술 뿐만 아니라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9월의 초등학생 필독서 목록을
제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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